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경쟁력 제고에 노력한 공로로 ‘대한민국 도시대상’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도시의날위원회’가 주최하고 국토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전국 229개 시ㆍ군ㆍ구를 대상으로 ▷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지원체계 등 4개 분야를 평가해 수상한다. 영등포구는 문래예술창작촌(도시사회), 중소기업창업지원센터(도시경제), 신재생에너지 시범아파트(도시환경)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종합평가부문 국토부장관상에 선정됐다.
최진성 기자/ipe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