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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엔 야구장 마약女?…포스트시즌 관중석서 버젓이 코카인 흡입 파문
[헤럴드경제]마약 문제가 한동안 한국 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들데 이어 미국 메이저리그 프로야구가 한창 진행 중인 야구장에서 임신한 것으로 보이는 한 여성이 버젓이 마약인 코카인을 흡입하는 듯한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소셜네트워크(SNS)에 올라와 파문이 일고 있다.

해당 동영상은 지난 11일(현지 시간) 미국 텍사스주에서 열린 이 지역이 연고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포스트시즌 야구 경기장에서 촬영됐다. 

이 영상을 자신의 휴대폰으로 촬영한 사람은 미국종합격투기(UFC) 소속 선수인 데릭 루이스로 그는 옆에 있던 이 여성이 두 손으로 코카인으로 보이는 물건을 만지기 시작하자 촬영하기 시작했다.

루이스가 해당 야구 경기가 끝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동영상을 보면 이 여성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물체를 두 손으로 연 다음 그대로 코로 흡입하는 장면을 보여주고 있다.

해당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이 여성이 “불룩 나온 배로 볼 때 임신한 것이 틀림없다”면서 “세상에 어떻게 임신부가 그것도 공공장소에서 마약을 할 수 있느냐”라며 분노를 표시했다.

해당 동영상이 파문을 일으키자, 일부 네티즌들은 “저런 여성의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해 공개할 이유가 없다”면서 언론사의 캡처 사진에서도 얼굴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아직 이 여성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는지도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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