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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제! 분양톡톡] 해운대 관광리조트 엘시티, 미사푸르지오시티, 마곡 더랜드파크

최근 분양경기가 활발해지고 있다. 청약 시장이 과열되면서 분양가가 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분양을 받기 위해 가을 시즌에 많은 분양 인구들이 몰리고 있는 것. 이는 정부가 내년부터 시행을 예고한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와 전세난 등의 여파로 자율 분양 시장에 수요가 몰리면서 분양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주거지 분양에 대한 관심과 함께 호텔, 비즈니스 오피스 건물 등의 분양도 자연스레 관심이 올라가며 투자자들의 관심 또한 자연스럽게 올라가고 있다. 정부의 저금리 기조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만큼 투자를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이들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최근 전국의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화제의 분양은 어디일까. 3곳을 꼽아 보았다.

마곡 더랜드파크

 - 해운대 관광리조트 엘시티, 부산 랜드마크로 주목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해운대관광리조트 엘시티'는 부산의 대표적 랜드마크 복합단지로  벌써부터 입소문이 나고 있다. 총 사업비 2조7000억 원이 넘는 초대형 개발사업인 만큼 거대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이고 있는 것이다.

해운대관광리조트 엘시티는 해운대 백사장을 끼고 레저와 휴양, 쇼핑, 비즈니스를 아우르는 원스톱 리빙이 가능한 복합시설로 지어진다. 사업 규모는 부산 해운대구 중1동에 랜드마크 타워 1개동과 85층 높이의 주거타워 2개동을 짓는 것으로, 랜드마크 타워에는 레지던스 호텔 561실과 6성급 관광호텔 260실이 들어서고 주거타워에는 총 882가구가 입주하게 된다.

이를 바라보는 분양 시장의 시선은 매우 뜨겁다. 이미 한글날 연휴 견본주택을 보기 위해 사흘간 5만여 명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초고층 아파트뿐만 아니라 주택 분양 경쟁률도 치열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전국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 미사푸르지오시티, 미사강변지구 중심 된다
미사강변지구 중심상업지구 메인도로와 인접해 있는 미사 푸르지오시티는 오피스텔 총 546실, 상업시설 9147m² 규모인 8-2, 3블록과 오피스텔 총 269실, 상업시설 5180m² 규모인 10-2블록 등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 핵심 입지에 들어서 분양 열기에 기름을 붓고 있다.

특히 2018년 개통예정인 미사역 도보 약 2분 거리의 역세권에 위치해 있는데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천호대로 등 강동, 강남에서 차량으로 약 20분대에 진입이 가능한 사통팔달의 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어 미사강변지구 최대의 상업 시설이 될 전망. 이미 강동권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분양 경쟁률 또한 크게 첨예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 마곡 더랜드파크, 최적 입지로 랜드마크형 오피스 된다
서울 부동산 업계에 ‘핫 플레이스’로 지목받고 있는 곳은 단연 강서구 마곡지구다. 약366만5000㎡의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이며 사실상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인 이곳은, 판교 테크노밸리의 5배, 상암 DMC의 6배 규모로 LG, 코오롱, 롯데 등 40여 대기업과 34개 중소기업 등이 입주하는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조성될 계획이다.

첨단연구단지를 비롯해 대학병원, 학교, 주거단지 생활시설 등의 입주 예약이 이미 끝난대다 제2의 코엑스로 불리는 특별계획구역(MICE산업단지)등 대규모 개발 호재를 품고 있어 미래가치는 현재보다 더 상승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배적인 분석이다.

이곳에 들어서는 두산중공업(주)이 시공예정인 마곡 더랜드파크는 최적화 된 랜드마크형 오피스 건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9호선 마곡나루역 인근권역 오피스 중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춘 만큼 대다수의 대기업들의 입주가 예정되어 있으며, 4층에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및 회의실 등 규모만큼이나 수준 높은 부대시설을 갖췄다. 지하3층까지 원스탑으로 설계된 주차장은 3개동을 연결하는 넓은 면적으로 조성한 것도 눈길을 끈다.

실질적으로 업무를 볼 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은 마곡지구에서 마곡 더랜드파크는 대규모 업무공간을 갖춘 건물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오피스텔에 비해 공간 효용성이 훨씬 높을 것으로 보이고 있다. 분양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보이는 만큼 5호선 발산역 인근에 위치한 홍보관에 많은 방문객들이 모일 것으로 전망된다.

문의번호: 1661-8314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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