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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디션', 인기지표 상승세 … 대형 음원 공급 인기 '가속화'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10월 13일, 티쓰리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리듬 댄스 배틀 게임 '오디션'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지 지난 2주간의 서비스 현황을 분석한 결과 '게임트릭스'의 순위 상승, 신규 유저 확대 등 괄목할 수준의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정식 서비스가 전개되고, 2주가 지난 현재 각종 지표를 하나하나 살펴보면 눈에 띄는 대목이 상당 부분 드러나고 있는 상황이다. 우선, 10월 1일 서비스가 시작되고, PC방 게임순위 정보사이트 게임트릭스 순위는 46위로 첫 기록되었으며, 이후 지속적인 상승이 이어진 결과 현재는 31위라는 긍정적인 순위에 랭크되어 있다.

동종 리듬 액션 장르를 넘어서서, 전체 아케이드 분야에서도 지난 10월 1주차 주말을 기점으로 전체 2위로 올라섰으며, 그 뒤로 큰 변동 없이 1위 게임을 바싹 추격하고 있는 만큼 깜짝 반등 또한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이와 함께 10월 전체 사용량 변동폭은 220.04%라는 높은 지수를 달성하며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위 게임과는 무려 200% 이상 차이를 보이고 있어 큰 이변이 없는 한 10월 한 달간은 해당 분야 1위를 수성할 전망이다.

가장 주목할 지수는 신규 유저 증가폭이다. 10월 1일부터 새롭게 가입한 유저의 경우 지난 9월 10일부터 30일까지 사전등록을 신청한 기존 오디션 충성 유저에 근접해진 것. 이를 바탕으로 현재 오디션의 전체 접속 유저 중 50% 가까이는 신규 유저들로 채워지고 있는 실정이다. 2주차에 접어들면서 서서히 줄어들고는 있지만, 매일 신규로 가입하는 회원수 또한 꾸준히 1천명을 넘기고 있어, 게임성이 괜찮아졌다는 입소문이 더해질 경우 유저 증가폭은 보다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빛소프트 측은 유저들의 이와 같은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과감한 음원 투자와 마케팅을 단행할 계획이며, 이를 즉각적으로 실행에 옮긴다는 방침이다. 그 첫 번째로 국내 대표 연예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음원 공급 계약 체결을 통한 20곡의 음원을 공개한다.

20곡의 음원으로는 YG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인기그룹 빅뱅(BigBang)의 최신 앨범인 M.A.D.E 수록곡은 물론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y)', '투나잇(Tonight)', '거짓말'과 같은 히트곡 외, 2NE1, 위너(WINNER), 악동뮤지션, 지누션, YG의 슈퍼신인 아이콘(ikon)'의 하프 앨범곡도 포함되어 있는 만큼 전체적인 음원 볼륨은 한 단계 격상될 것으로 보인다.

유저들을 대상으로 다채롭고 흥미로운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계속 준비중에 있으며, 근시일 내로 공개될 이벤트는 '취향저격'과 '절친과 함께 춤을' 등 두 가지이다. 10월 15일부터 실시되는 취향저격 이벤트는 플레이만 하더라도 공개된 적이 없었던 유니크한 아바타 및 경험치를 추가적으로 지급하는 방식. 이후 진행되는 절친과 함께 춤을 이벤트는 친구를 추천하고 초대하면 경품에 응모 가능한 포인트와 캐시를 지급하며, 추가적으로 친구와 함께 댄스 경합을 진행할 경우 책상을 꾸밀 수 있는 장식용품인 '데스크매트'를 선물할 예정이다.

한빛소프트 측은 유저들의 사랑과 응원에 힘입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현 상황에 안주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신규 음원 확보와 다양한 보상을 전달함은 물론 게임 업데이트와 만족할 수 있는 운영 대처에 힘을 기울여 진정성 있는 서비스로 다가가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새롭게 시작한 오디션 및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오디션 공식 홈페이지(http://audition.hanbit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현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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