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2’에서는 나영석 PD의 꼬임에 다시 한번 만재도로 향하게 된 차승원과 유해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승원과 유해진은 예전보다 완벽한 콤비의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비내리는 밤 맥주를 마시며 진지한 대화를 나눴고 차승원은 혼자 살고 있는 유해진에 대한 걱정스러운 마음에 잔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유해진은 차승원에 대해 “다른 말은 생각이 안난다. 좋은 친구다. 서로 끌고 밀어주고 그렇게 가고있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이어 “반대로 오르막에서 뒤로 땡겨주는 이런 관계는 아닌 것 같다. ‘같이 어딘가 쭉 가고있구나’이런 느낌이 있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차승원과 유해진은 게스트 박형식을 위한 몰래카메라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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