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황치열은 상남자 냄새 폴폴 풍기는 사투리 억양과 범상치 않은 입담으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황치열의 검소한 생활습관이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는 “별명이 황크루지. 겨울에 5만 원짜리 패딩 한 벌로 버틴다고”라는 윤종신의 말에 “작년 11월에 사서 (올해) 4월 달까지 입었다”라며 5만 원짜리 패딩 하나로 겨울을 버텼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황치열은 “어릴 때부터 좀 그렇게 배웠던 거 같다”라며 검소한 생활습관을 전했다.
한편 황치열은 지난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의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서 개그우먼 이국주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황치열은 눈을 뜨자마자 스트레칭부터 일광욕을 하는 모습으로 상남자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 여가시간에는 한강에 나가 보드를 즐기는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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