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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디엠 문주현 회장, 경희의료원 발전기금 1억원 기부
-의료원 봉사단 버스 구입비로 사용 예정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엠디엠ㆍ한국자산신탁 문주현<사진> 회장이 경희의료원 발전을 위한 글로벌트러스트(Global Trust) 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지난 5일 경희의료원 44주년 개원기념일에 진행된 기부증서 전달식에는 엠디엠ㆍ한국자산신탁 문주현 회장, 한국자산신탁 김규철 대표이사, 엠디엠 문태현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경희대학교에서는 조인원 총장, 임영진 의무부총장 겸 경희의료원장, 정진영 대외협력부총장, 곽영태 강동경희대학교병원장, 이태원 경희의료원 한마음봉사단장, 김중섭 총장실장, 최희섭 경희대학교 지구사회봉사단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문 회장은 “경희 의료기관이 국민보건 증진과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세계적인 병원으로 도약하기를 기원하며 봉사단 버스 구입을 위한 Global Trust 경희의료원 기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조 총장은 ”미래를 향한 담대한 꿈, 지구적 신뢰의 여정에 함께 해 주시고 경희 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높은 뜻과 의지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기부금은 경희학원의 봉사활동 실천을 위한 경희의료원 버스 구입비로 지원되면서 의료기관, 경희대학교, 경희사이버대학교 봉사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경희대학교에서 회계학을 전공한 문 회장은 현재 경영대학동문회장을 맡고 있다. 지난 2001년에는 5억 원을 출연해 문주장학재단을 설립했으며, 현재 출연재산 215억 원 규모로 성장했다.

그동안 경희대학교 재학생뿐만 아니라 전국 초중고, 대학생 1600여명에게 약 24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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