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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둘레길에서 산림치유 받으세요”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산림치유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둘레길에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산림치유는 숲에서 발생하는 산소와 음이온, 피톤치드 등을 활용해 다양한 신체활동과 명상을 실시함으로써 정신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치유법다.

이번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자기돌봄 프로그램(몸살林 마음살林)’으로 서울둘레길 1코스인 수락산(노원골)과 3코스 일자산(잔디광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자는 산림치유에 관심 있는 서울 시민 중 각 프로그램별 일정 및 모집기준에 해당되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오해영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일상생활 속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산림치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보다 산림치유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자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둘레길 등 서울의 도보길을 안내하는 서울두드림길(http://gil.seoul.go.kr) 홈페이지나, 서울둘레길 안내센터(02-779-7902~4)로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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