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예지 할리우드 리포터(Hollywood Reporter)는 LA 검시관이 그녀를 부검할 당시 남편이 옆에 지키고 있었음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어 그녀는 당시 남편과 별거 상태였고 12월에 이혼수순을 밟을 예정이었다고 언급했다.
짐 캐리와 카트리나 화이트 교제 당시 사진 (출처: 트위터) |
화이트가 짐 캐리와 결별한 건 올해 5월 즈음. 이에 외신은 그녀가 어느 시점에서 현 남편을 만나 결혼했는지에 대해 남편에게 물었으나 그는 침묵으로 일관한 것으로 전해진다. 화이트가 사망 당시 복용한 것으로 알려진 약은 짐 캐리의 이름으로 처방받았기 때문에 도대체 당시 세 사람의 관계는 어땠는가에 대해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있다.
한편, 그녀는 곧 남편을 통해 고향인 아일랜드에 안치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