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송 ANN 뉴스는 2일 오전 4시 반 즈음 피해아이의 아버지는 소리를 지르는 아이의 외침에 놀라 급히 방에 달려갔더니 아이가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었다고 보도했다. 쓰러진 아이 옆에는 46세의 아이엄마도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고, 피 범벅이 된 식칼도 함께 놓여 있었다고 아버지는 증언했다. 이에 경찰은 아이의 엄마가 동반자살을 계획한 것으로 보고 조사에 들어갔다.
범행현장 [출처: ANN NEWS 캡쳐] |
수사관계자는 현재 아이가 중태에 빠져있고, 아이의 엄마도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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