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세이수미와 싱어송라이터 김사랑이 오는 8일 EBS ‘스페이스 공감(이하 ‘공감’)’에 출연한다.


이날 밤 1시 5분 ‘공감’ 김두수, 세이수미 편이 방송된다. 김사랑은 지난 1999년 작사ㆍ작곡ㆍ편곡부터 연주와 보컬까지 모두 혼자 소화한 데뷔 앨범 ‘나는 18살이다’으로 주목을 받았다. 최근 그는 2013년에 발표한 ‘휴먼 콤플렉스 파트1(Human Complex Part.1)’과 2014년에 발표한 ‘휴먼 콤플렉스 파트2(Human Complex Part.2)’에 실린 전곡을 합친 앨범 ‘휴먼 콤플렉스 인터그레이티드(HUMAN COMPLEX Integrated)’을 내놓은 바 있다. 세이수미는 지난 여름 미니앨범 ‘빅 서머 나잇(Big Summer Night)’을 발표해 계절에 어울리는 시원한 서프록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앞서 밤 12시 10분에는 김애란, 김연수, 김중혁, 은희경, 정이현 등 소설가와 신형철 문학평론가가 선정한 의미 있는 가사를 가진 노래들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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