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는 최근 20세기 폭스가 ‘킹스맨2’의 제작을 공식적으로 인정했으며, 내녀 4월부터 제작에 돌입힌다고 전했다. 매체는 아직 대본은 완성되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전 작과 마찬가지로 메가폰은 매튜 본이 잡을 계획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주연배우 태론 에거튼도 합류한다.
다만 에거튼은 내년 2월부터 ‘라이온스게이트’의 촬영을 확정한 상태기 때문에 합류 시기는 조율이 필요할 전망이다. ‘라이온스게이트’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제작하는 로빗훌을 다룬 영화로 알려졌다.
팬들의 큰 관심을 끄는 대목은 콜린 퍼스의 합류 여부다. 1편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합류할 경우 어떤 반전 스토리를 가지고 등장할지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매튜 본 감독은 “콜린 퍼스의 합류는 여전히 저울질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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