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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단 돈 40달러로…아이폰6S 비키니 화보 ‘감탄’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아이폰6S로 섹시 비키니 화보를 찍는다면 어떤 모습일까? 애플 아이폰6S가 개선된 카메라 성능으로 주목을 받는 가운데, 단돈 몇 달러만으로도 훌륭한 비키니 화보를 촬영한 사진작가의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나인투파이브맥(9to5Mac) 등 외신은 최근 Fstoppers의 사진작가 리 모리스(Lee Morris)가 진행한 촬영 과정을 공개했다. 5년 전 그는 아이폰3GS로 전문 화보와 10분짜리 비디오를 공개한 바 있다.

모리스는 이번 섹시 화보를 위해 40달러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그가 사용한 아이폰 전용은 앱은 단 4가지. 블랙 폼 코어(Black foam coreㆍ11달러), 화이트 폼 코어(White foam coreㆍ9달러), LED 플래시라이트(LED flashlightㆍ10달러), LED 패널(LED panelㆍ30달러)이다. 


그는 촬영을 위해 집의 내부의 다양한 사물과 조명을 응용했다. 모델의 얼굴에 편광을 이용하기 위해 현관과 ‘블랙 폼 코어’로 입체감을 부여하고, 지붕 아래의 자연광을 활용하기도 한다.

모리스는 자연광이 아닌 조명은 LED 플래시를 활용했다. 전등을 비추는 방식으로 턱 아래나 머리 위에서 조명을 비춰 효과적인 그림자를 만들어냈다. 그는 촬영과정에 대해 “비용을 지불하지 않은 저작권 관련 배경을 제외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모델의 자연스러운 자세와 오브젝트는 전문사진가의 손길을 거쳐 완벽한 화보로 재탄생됐다. 마룻바닥이나 모래, 언덕 등의 촬영지 선택은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해 선택하기도 했다. 온전히 아이폰6S를 활용한 프로젝트인 셈이다.

모리스는 “많은 사람이 화보를 촬영하기에 DSLR을 이야기하지만, 아이폰6S로도 충분히 멋진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다”고 설명하며 “하지만 전문적인 사진 결과물을 얻는데 6000달러짜리 카메라가 좋은 것은 당연하다”고 덧붙였다.

비용 절감 차원에서 아이폰6S는 훌륭한 카메라 기능을 수행한다. 프로사진작가 뺨치는 결과물을 위한 다양한 도구는 앱스토어에서 구할 수 있다. 단지 그것들을 어떻게 조합하고 활용하느냐의 문제다. 이전 모델보다 높진 화소와 빠른 셔터 기능들을 그 이후의 문제다. 모리스가 촬영한 팁들은 Fstoppers 관련 페이지(http://bit.ly/1NeT2Cb)에서 더 자세하게 볼 수 있다.



<영상출처=유튜브 Fstoppers>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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