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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워팰리스 쓰레기장 1억원…주인 안 나타나면 누구 소유?
[헤럴드경제]강남 타워팰리스 쓰레기장에서 발견된 수표 1억원. 만약 주인이 나타나지 안으면 이 돈은 어떻게 될까?

경찰에 따르면 6개월 내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해당 돈은 신고자에게 귀속될 전망이다.

4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30분쯤 서울 강남구 타워팰리스 쓰레기장에서 수표가 들어있는 편지봉투를 습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는 지난 2일 오후 7시30분쯤 이곳에서 근무하는 김모씨(63)가 발견한 것으로, 봉투에는 100만원권 수표 100장 등 모두 1억원이 담겨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금액에 대한 주인은 나타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또 향후 6개월 안으로 주인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신고자 김씨에게 해당 금액이 돌아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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