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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든싱어 보아…“언니는 영원한 넘버원”…이렇게 여성팬이 많았나?
[헤럴드경제] ‘아시아의 별’ 보아가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4’에 출연, 눈물을 흘렸다.

3일(토) 밤 11시에 방송된 ‘히든싱어4’ 보아 편에선 데뷔 15년차 가수 보아는 두터운 팬심을 가진 ‘한이불권 보아’ 지인선, ‘대출상담 보아’ 김소연, ’놀이공원 보아‘ 문예슬, ’대학로 보아‘ 서영서, ’남양주 보아‘ 신진아 등 다섯 모창자들과 감동의 무대를 만들었다. 패널로는 소녀시대 써니, 샤이니 키, 엑소 수호, 김민종, 카라 구하라, 사유리, 백아연, 홍석천, 이원일, 안문숙이 출연했다.

보아는 “떨어질까 봐 너무 떨린다”고 밝히며 다서 모창자들과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시작했다. 1라운드 대결곡은 보아의 데뷔곡인 ‘ID: PEACE B’였다. 모창자들의 높은 싱크로율의 무대에 보아는 5위를 차지하며 간신히 탈락을 면했다. ’넘버원‘, ’발렌티‘를 부른 2, 3라운드에서는 보아는 점차 승기를 잡았고, ’온리 원‘을 부른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70표를 받아 최종 우승했다. 

보아는 이날 특히 팬들의 뜨거운 응원에 결국 눈물을 보였다. 자신이 콘서트에 설 때마다 팬들을 위해 불렀던 ‘메리 크리’를 모창 능력자가 불러주며 “보아 언니는 나의 영원한 넘버원이다”, “보아 언니가 나의 꿈이다”, “영원히 노래해줬으면 좋겠다”는 응원을 받자, 보아도 참았던 눈물을 보이며 한참을 말을 잇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히든싱어4’는 6.2%(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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