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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인있어요’, 김현주에 중년여성 공감…제작진 “이젠 동화같은 스토리”
[헤럴드경제] SBS 새 주말 특별기획 ‘애인있어요’(연출 최문석, 극본 배유미)가 착한 김현주, 악녀 박한별로 시청자 공감 지수를 대폭 확대, 수도권 시청률 7.8%, 전국 시청률 7%(닐슨 코리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3일 방송된 11회에선 김현주와 지진희가 패기와 장난기 넘치는 매력적인 젊은이로 분해, 과거 도서관에서의 연애를 재현했고, 박한별은 욕망의 여인답게 숨겨 놓았던 속물 본성을 과감히 보여줘, 조강지처와 그 자리를 꿰찬 여자에 대한 중년 여성 시청자의 기대와 바람을 솔직하게 펼쳤다.

시청자들은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라며 “네 사람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전개될 지 기대된다. ”, “급이 다른 드라마, 매 장면이 명 장면”, “박한별이 사랑을 지킬 지 궁금하다.” 등 갖가지 찬사를 보내고 있다.

제작진은 “착한 김현주, 악한 박한별이 아마도 시청자가 보고 싶은 모습이었을 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는 ‘기억을 잃은 김현주와 김현주가 죽은 줄 알고 있는 지진희가, 예전과 똑같은 사랑을 다시 하는 동화와 같은 스토리가 전개된다.”면서 “잠시 일탈이었을 뿐 부부의 사랑은 ’운명‘임을 시청자 여러분께 말씀 드린다.”고 강조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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