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하정우 김용건 벤틀리 선물…‘광란의 질주’ 유정환이 탔던 그 외제차?
[헤럴드경제] 배우 하정우가 아버지 김용건에게 고급 외제차 벤틀리를 선물, 연예계의 ‘벤틀리 애호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용건은 지난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아들 하정우가 선물한 벤틀리를 타고 가을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건은 “짧은 가을을 느끼고 싶어서 바닷가를 가기 위해 나왔다”며 서울 근교 바닷가를 찾았다. 자신의 차를 직접 가지고 운전해 떠난 가을여행에서 김용건의 멋스러운 스타일링 못지 않게 눈길을 끈 건 고급스러운 외제차였다. 김용건이 방송에서 타고나온 벤틀리는 아들 하정우가 선물한 것으로, 가격은 2억5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양에 따라 최저가가 이 정도 선이다.

시청자들은 이날 방송 이후 “역시 연예인이라 선물도 클래스가 다르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연예계엔 특히나 벤틀리 애호가가 많다. 배우 송승헌 역시 벤틀리 콘티넨탈GT를 소유하고 있으며 권상우 역시 이 차량을 타고 있다. 최고사양으로는 3억원대 후반에서 4억원 가량 가격이 뛴다. 해외에선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벤틀리 애호가다. 또 지난해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도 5억 원대 벤틀리 차량을 타고 도주 행각을 벌였다.

벤틀리 차량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속도감이다. 최근 화제가 됐던 ‘벤틀리 무법질주’의 주인공인 아기 물티슈 업체 몽드드 유정환 전 대표 역시 벤틀리로 광란의 질주를 벌였다. 벤틀리는 실제로 4초면 시속 100km까지 속도를 올릴 수 있어 스피드광인 부유층이 선호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