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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정’·‘미세스캅’ 오늘 나란히 종영…결말은?
[헤럴드경제] ‘화정’과 ‘미세스 캅’이 29일 나란히 종영한다.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최정규)은 이날 50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화정’은 광해와 인조, 그리고 효종에 이르기까지 격동의 조선사를 관통한 50부작 사극으로 화려한 캐스팅으로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지만 시청률 면에서는 기대에 부응하는 성적을 내지는 못했다.

종영까지 단 한 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화정’에서는 조선이 청나라의 손아귀에 넘어갈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왕권 안정과 백성들의 삶을 위해 고군분투 해온 정명공주(이연희)의 오랜 꿈이 이루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또한 월화극 시청률 1위 자리를 수성해 온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안길호) 역시 이날 마무리 된다. 이날 17, 18회 연속 방송되는 가운데 김희애가 손병호에게 속 시원한 복수를 하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미세스캅’은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경찰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애환을 그린 드라마로, 김희애는 냉철한 카리스마와 능수능란한 수사력을 겸비한 서울지방 경찰청 강력반 팀장 최영진을 연기해 또 다른 변신을 보여줬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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