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니카라과에서 생존을 시작한 21기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동현은 베이스캠프에 이구아나가 등장하자 자신만만하게 잡겠다고 나섰다.
그러나 자신있게 장갑을 낀 그는 손만 까닥 까닥하며 망설이더니 현지 가이드를 향해 “보통 사람들은 여기서 확 잡냐”라며 겁먹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답답함을 참지 못한 조한선이 “그냥 내가 하겠다”라며 나섰고, 나무 막대기를 사용해 이구아나를 제압하는데 성공했다.
결국 조한선의 도움으로 이구아나를 잡은 김동현은 이구아나를 보며 연신 소리를 지르고 겁 먹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 편에는 김병만, 현주엽, 조한선, 김동현, 최우식, 하니, 잭슨, 류담, 김태우, 엔, 민아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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