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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4구발 전세난 대책 없나… 지역주택조합아파트 대안으로 급부상

목동 아덴프라우드, 청약 통장 없이 도심권 프리미엄 높은 내 집 마련 기회 제공

최근 강남지역 한 재건축 단지의 이주 시점이 늦춰질 수 있다는 소문이 퍼지자 조합원들의 항의전화가 빗발친 것으로 알려졌다. 가을 이사철에다 오랜 기간 멈춰 섰던 재건축 사업이 다시 속도를 내면서 수만 가구 아파트가 동시에 철거돼 심각한 전세난이 우려됐기 때문이다.

우려는 현실이 됐다. 서울의 전세가율은 8월 기준 전달보다 0.7 %포인트 상승한 70.3%로 사상 처음 70%를 돌파했다. 여름방학 이사 수요와 가을 결혼시즌을 대비한 신혼부부 수요 등이 상승세를 부추겼다.

올해와 내년에 강남 4구에서 철거되는 주택만 각각 1만9,000여가구와 2만4,000여가구에 이른다. 재건축 단지 주민들이 비슷한 시기에 전셋집 구하기에 나서면서 ‘강남 4구발 전세난’이 서울 전역을 강타하리라는 예측이 정확히 맞아 떨어졌다.

실제 재건축 대상 단지가 많은 강동구는 올 들어 아파트 전셋값이 평균 13.3% 뛰었다. 강남 4구 평균 상승률도 8.8%로 서울시 평균(5.97%)을 웃돈다. 하지만 서울시가 전세난을 잡겠다고 내놓은 대책들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서울시가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 재건축 이주 특별대책’을 내놓은 지 4개월이 지났지만 뚜렷한 대책이 없는 실정”이라며 “상황이 이렇다 보니 실수요자들이 자발적으로 도심권 지역주택조합아파트 등 내 집 마련으로 급선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런 가운데 쌍용 건설이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3동 324번지 일원에서 시공예정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목동 아덴프라우드’가 강남4구 전세난의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인근에서 12년 만에 공급되는 59㎡ 위주 새 아파트라는 희소성도 눈에 띈다.

목동 아덴프라우드는 연면적 30,137㎡에 지하3층~23층(근린생활시설 지하1층~지상1층) 6개동 65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요즘 인기가 많은 59㎡ 372세대, 84㎡ 278세대 등 중소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지하철9호선 등촌역 신목동역을 이용해 강남지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지하철5호선 목동역을 통해 여의도, 영등포, 마포 등 도심 및 업무중심지역 접근성이 용이하다. 또 공항대로와 경인고속도로를 타고 서울 도심지는 물론 서남부권, 광역도로시설 이동이 수월한 교통인프라가 장점이다.

서울 3대 학군으로 꼽히는 지역답게 정목초, 양화초, 신목중, 강서고등학교와 유명 학원가가 가까이 있어 빼어난 교육환경을 갖췄다. 도서관, 강서구청, 목동종합운동장 및 대형마트가 근접해 편리한 생활환경도 완비됐다.

사업지 주변 동쪽에 용왕산근린공원과 안양천, 서쪽에 봉제산과 우장산공원, 남쪽에 파리공원과 안양천, 북쪽에 한강공원과 염창공원이 있어 동서남북 자연친화적인 주거여건 속에서 힐링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관리비 절감을 위해 대기전력 차단스위치, 멀티온도조절기, 절수 패달 밸브, LED 조명, 태양광에너지사용 등 고효율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 빗물저류조 설치로 수자원 절감 및 조경용수, 수경시설에 재활용하는 ‘에코 아파트’ 실현에도 앞장선다.

조합설립인가신청일 현재 서울 인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전용면적 85m² 이하 1채 소유자면 조합원 가입신청이 가능하다. 주택조합원은 계약 시 청약통장 유무와 무관하며 사업승인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한편 목동 아덴프라우드 홍보관은 오픈 이후 성황리에 운영 중이며,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빠르고 자세한 상담을 돕는다.

문의: 1600-4880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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