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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 김석훈, ‘여친 홍수현에 선물한 비싼 목걸이’ 강물에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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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엄마 방송 캡쳐

▲출처: mbc 엄마 방송 캡쳐
[헤럴드 리뷰스타=장민경 기자] 영재가 세령의 목걸이를 강물에 던져버렸다.

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서 영재는 세령에게 선물한 목걸이를 강물에 던져버리며 이별을 고했다.

영재(김석훈)는 세령(홍수현)에게 실망한 듯 헤어지자했고 이내 세령에게 받은 시계를 돌려주면서 자신이 선물한 목걸이를 내놓으라며 강물에 던져버렸다. 세령은 목걸이가 버려지자 겨악했고 영재는 돈에 파묻혀 죽어 보라며 고래고래 소리쳤다.

세령은 이대로 끝내자는 거냐면서 매달렸고 영재는 친구로 만나자는 따위의 얘기는 하지도 말라며 무심하게 돌아서버렸다. 세령은 눈물을 펑펑 쏟으면서 엄마 현숙(김예령)에게 이 사실을 전했다. 그러나 현숙은 바라던 바 아니냐면서도 세령의 눈물에 속이 상한 듯 했다.

영재는 술에 잔뜩 취해서 집에 들어갔는데 정애(차화연)는 이게 무슨 일이냐며 놀란 듯 했다. 강태(이태성)는 영재를 업으란 말에 비싼 옷이니 안 된다며 비싸게 굴었고 겨우 가족들의 성화로 영재를 업어다 침대에 뉘였다.

영재는 세영이를 부르면서 잠꼬대했고, 윤희(장서희)는 감히 영재를 울게 만든 세령을 당장이라도 어떻게 해주고 싶은 듯 했다. 상순(이문식)은 무슨 일인지 알고 나서 혼을 내더라도 내야하지 않겠냐며 윤희를 달랬다.

다음 날 아침 정애는 영재를 위해 북엇국을 끓여내었고, 윤희는 영재에게 세령이 집에 와 보더니 결혼하기가 싫다더라는 거냐 정곡을 찔렀다. 영재는 그런 얘기는 왜 하는 거냐며 버럭했고 이내 분위기가 싸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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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엄마 방송 캡쳐

▲출처: mbc 엄마 방송 캡쳐
한편 정애는 막내딸 민지(최예슬)의 방을 치우면서 의대 다니는 딸이 그저 자랑스러운 듯 했다. 콩순이(도희)는 정애에게 민지의 학교에 한 번 가 봐야 하는 것은 아닐까 물었고 정애는 짐짓 그렇게 생각을 하는 듯 했다.

대룡(나종찬)은 민지가 의대를 자퇴하고 가수의 길로 가는 것을 아는 단 한 사람이었는데 이 노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강재(이태성)에게 상의했다. 그러나 강재는 다른 사람 일 인양 무심했고 정애는 대룡을 불러다가 할 말이 있지 않냐며 대룡을 긴장케 했다. 대룡은 정애가 민지에게 가 보겠다는 말에 난감한 듯 얼른 민지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민지는 어떡하냐며 걱정했다.

한편 다음 예고편에서 세령은 영재에게 매달렸고, 정애는 민지의 대학을 찾아가면서 민지가 의대를 자퇴한 사실을 알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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