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방치된 폐골프장 부지에 33메가와트(MW)급 태양광 발전시설을 세우는 이 공사는 작년 6월 착공됐다. 총 공사비는 약 1000억원 들었다.
국내 기업 가운데서 일본 태양광 발전시설 건설사업관리 분야에 진출한 건 한미글로벌이 최초다. 일본에서는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태양광 같은 대체 에너지원 개발이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지난달 공사를 마친 일본 도조 태양광 발전시설 모습. [사진출처=한미글로벌] |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이번 일본 도조 태양광발전사업의 성공적인 준공은 한미글로벌의 세계적인 기술력과 건설프로젝트 관리능력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일본 내 사업을 분야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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