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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17 대표팀, 크로아티아전 라인업…이승우 활용법 이번엔 찾을까?
[헤럴드경제]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이 10월 칠레서 열리는 2015 FIFA(국제축구연맹) U-17 남자 월드컵을 준비한다.

U-17 대표팀은 4일 저녁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5 수원 컨티넨탈컵 U-17 국제청소년축구대회 2라운드 크로아티아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골문은 안준수(경기의정부FC U-18)가 지킨다. 수비 자원으로는 박명수(대건고), 이상민(현대고), 최재영(포항제철고), 황태현(광양제철고)이 나선다. 미드필더 자원으로는 장재원(현대고), 차오연(오산고), 박상혁(매탄고), 유주안(매탄고), 장결희(FC 바르셀로나)가 출격하며, 최전방은 이승우(FC 바르셀로나)가 책임진다.

최진철 U-17 대표팀 감독은 나이지리아전 이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80%까지는 올려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해다. 이어 “아직 어린 선수들이다. 100%로 한다 해도 부족한 게 있고, 실수가 많이 나오는 연령대다. 최대한 끌어 올린 뒤 칠레로 떠나려 한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 나이지리아, 크로아티아, 브라질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리그전 형식으로 치러진다. 특히 월드컵에서 같은 B조에 속한 브라질이 참가해 눈길을 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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