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 키즈랩은 1997년 독일 본사를 중심으로 시작돼 전 세계 35개국에서 매년 열리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국내에서는 2003년 울산에서 처음 개최한 이래 매년 서울, 여수, 울산, 군산 등에서 3400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올해는 회사 창립 150주년을 기념해 식량, 에너지, 도시생활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5일에는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어린이 300명을 대상으로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우성 한국 바스프 대표는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하는 바스프 키즈랩은 전 세계 어린이들이 과학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데 일조해 왔다. 앞으로도 키즈랩과 같은 장기적인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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