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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베개에 안대, 장갑까지 탑재한 여행용 재킷, 킥스타터서 900만달러 모금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목베개와 안대, 장갑, 음료수 주머니 등 15개 기능을 갖춘 여행용 재킷 사업 아이템에 한 소셜펀딩사이트에서 4만500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900만달러가 넘는 돈을 베팅했다.

이 재킷을 만든 바우박스(BauBax)의 히랄 상하비는 소셜펀딩사이트인 킥스타터에서 4일 현재 919만2055달러(약 110억원)를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투자한 이들만 모두 4만4949명에 달했다.

[사진=바우박스(BauBax)]

CNN머니에 따르면 이들 4만5000명은 89~120달러에 이 재킷 7만 벌을 주문했고, 오는 11월께 수령이 가능할 전망이다.

지난 7월 7일부터 펀딩을 시작한 상하비는 50여 일 만에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사진=바우박스(BauBax)]

바우박스는 인디고고(Indiegogo)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인디맨드(InDemand)를 통해 재킷을 판매한다.

오프라인 유통매장에는 내년께 등장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바우박스(BauBax)]

바우박스 여행용 재킷은 2개의 페블 스마트워치(Pebble Smart Watch)와 다목적 쿨리스트 쿨러 박스(Coolest Cooler Box)에 이어 킥스타터에서 4번째로 가장 많은 돈을 모은 사업 아이템이 됐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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