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새누리당 국회의원은 9월3일 방송된 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이하 썰전)에서 남측 종합편성채널 보도에 북한이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날 김성태 의원은 “남북고위급회담 후 오찬 간담회 당시 난 넘버2 자리에 김관진 국방장관과 함께 않았다”며 “북한에서도 남한의 종편 때문에 난리가 아니다. 종편이 정말 원색적이라고 평가했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썰전’ 김성태 의원이 종편에 대한 북한 반응을 공개했다.
김성태 새누리당 국회의원은 9월3일 방송된 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이하 썰전)에서 남측 종합편성채널 보도에 북한이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날 김성태 의원은 “남북고위급회담 후 오찬 간담회 당시 난 넘버2 자리에 김관진 국방장관과 함께 않았다”며 “북한에서도 남한의 종편 때문에 난리가 아니다. 종편이 정말 원색적이라고 평가했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성태 의원은 “당시 오찬 간담회에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도 참석했다. 유승민 전 원내대표와 박근혜 대통령이 상당한 거리를 두고 앉았다. 거의 한 20m였다”며 “이번엔 청와대 시계는 선물 안 했다. 날이면 날마다 주는 게 아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썰전’에서는 자진하차한 강용석을 대신해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이 일일패널로 출연한 가운데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건배사 파문과 최경환 경제부총리 선거법 위반 논란 발언, 박근혜 대통령 12주만 지지율 40%대 탈환, ‘비정상회담’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의 독일 메르켈 총리 리더십과 남북 분단 및 일본 아베 총리 담화 분석, ‘암살’ ‘베테랑’ 쌍천만 돌파로 인한 쇼박스미디어플렉스-CJ E&M 주가 대박 및 영화 관련주 투자 꿀팁, 영화관 팝콘 가격 분석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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