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부천자생한방병원, 중학생 대상 ‘한의사 직업체험’ 실시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한방척추전문 부천자생한방병원(병원장 박원상)은 청소년들의 진로고민을 해결하고 한방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일 부천시 원미구 관내 부인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의사 직업체험’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부천자생한방병원이 마련한 이번 ‘한의사 직업체험’에서는 장래 한의사를 꿈꾸는 부인중학교 2ㆍ3학년 학생 23명과 학부모 4명 그리고 담임교사가 체험에 참가했다.

부천자생한방병원 윤문식 원장이 ‘일일 체험 한의사’를 맡아 침 치료에서 한약 조제까지 다양한 한의사 업무영역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부인중학교 학생들이 자생한방병원 한약 조제 공정을 견학하고 있다.


또 평상시 올바르지 못한 학업 자세로 허리 통증이 있는 학생에게 추나수기요법과 침치료를 시연했다.

부천자생한방병원 윤문식 원장은 “미래에 한의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한의학의 과학적 원리와 표준화된 치료법을 설명하자 매우 깊은 관심을 보였다”며 “전통의학은 첨단의학이 아니라는 고정관념을 깨는 교육이어서 더욱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자생한방병원은 2013년 7월부터 현재까지 다수의 부천지역 중ㆍ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의사 직업체험’을 진행해오고 있다. 부천자생한방병원의 ‘한의사 직업체험’은 무료이며, 신청은 자생한방병원 대표번호(1577-0007)로 할 수 있다.

thl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