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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녀시대 스타일리스트가 홈쇼핑에 떴다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소녀시대 스타일리스트인 ‘서수경’ 씨가 홈쇼핑에 떴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5일 현재 소녀시대 스타일링 담당으로 잘 알려진 서수경 스타일리스트(스타일 SUH대표)가 고정출연하는 신규 패션 프로그램 ‘스타일 몬스터’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서수경 스타일리스트는 소녀시대, 빅스, 악동 뮤지션 등 아이돌 전담 스타일리스트로 온스타일 ‘패션킬라’, ‘차트 넘버5’ 등에 출연한 바 있다. 각종 스타일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기도했다.


스타일몬스터는 매주 토요일 밤 8시 30분부터 10시 40분까지 130분 특집 방송으로 진행된다. 서수경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현대홈쇼핑 나수진, 현세환 쇼호스트가 방송을 진행한다. SNS 채널을 통한 고객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나 캐릭터를 활용한 화면 구성을 통해 젊은 고객까지 끌어들일 계획이다.

5일 첫 방송에서는 ‘스타일 몬스터 론칭 특집전’을 연다. 패션 의류 브랜드인 ‘최여진의 라셀루지아’와 ‘맥앤로건’이 방송된다. 연예인 최여진씨와 현대홈쇼핑이 단독 기획한 브랜드인 ‘라셀루지아’는 이번 방송에서‘라셀루지아 믹스매치 콜렉션 3종’(7만 9900원)을 선보인다. 이어 배우 김희애 씨가 모델로 활약중인 디자이너 브랜드 ‘맥앤로건’의 블라우스, 베스트, 트렌치코트, 데님팬츠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다.

장훈화 현대홈쇼핑 방송제작2팀장은 “스타일 몬스터는 ‘뭔(몬)가 다른 스(스)타일을 보여주겠다’는 의미에서 따온 타이틀로 소녀시대 스타일리스트 서수경씨를 전격 섭외하는 등 기획에 많은 공을 들였다”며 “차별화된 볼거리와 풍성한 콘텐츠는 물론 가장 트렌디한 패션 아이템을 엄선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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