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4개 투어 대항전 ‘더 퀸즈 presented by 코와(총상금 1억엔)’가 12월4일부터 사흘간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CC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1999년부터 시작된 한일 대항전이 올해는 4개 협회의 투어 대항전 형태로 발전했다. 올해 처음 열리는 ‘더 퀸즈 presented by 코와’는 KLPGA와 JLPGA(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 LET(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ALPG(호주여자프로골프협회) 등 4개 협회가 참가하며 각 투어별 9명씩총 36명이 출전한다. 1라운드는 포볼 매치플레이, 2라운드는 포섬 매치플레이, 최종라운드는 싱글 매치플레이로 진행된다. KLPGA 대표 9명은 ‘OK 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종료 시점(10월4일) 상금순위 상위 7명과 추천 선수 2명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주)골프존유원홀딩스는 개인형 스윙분석기 ‘스윙톡(SwingTalk)’을 국내에 출시했다. 스윙톡은 골퍼 스스로 스윙을 분석하고 연습할 수 있는 ‘골프스윙 분석 장비’로 지난해 북미 시장의 온라인 마켓에 출시한 바 있다. 스윙톡은 스마트폰의 앱을 통해 주요 정보인 템포, 헤드스피드, 임팩트 시 클럽 방향 및 각도 정보 등을 분석해주며, 특히 템포와 헤드 스피드를 음성으로 알려줘 눈으로 확인할 필요가 없다. 사용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윙톡 앱을 다운로드한다. 이후 앱을 실행시켜 스마트폰 등의 장비와 스윙톡을 블루투스로 연결시킨 후, 스윙톡을 클럽 그립의 뒷부분에 끼운 채로 스윙하면 된다. 스윙톡 무게는10.5g.
○…캘러웨이골프는 경량화와 무게중심 조정으로 비거리를 늘린 드라이버 ‘그레이트 빅버사’를 31일 출시했다. 티타늄보다 가벼운 복합 소재인 ‘포지드 컴포지트’(Forged Composite)로 크라운을 만들어 무게를 줄였다. 그 여유 무게를 활용, 솔 부분에 약 5g의 고정식 웨이트를 배치해 무게중심과 스핀량을 낮추어 최상의 탄도와 비거리를 제공한다.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도 함께 출시됐다. 드라이버 63만∼73만원, 우드 43만원.
○…골프부킹서비스 XGOLF(www.xgolf.com)에서 가을 골프시즌을 맞아 ‘가까운 골프장 TOP 10’ 이벤트를 진행한다. TOP 10 골프장은 서울 강남역을 기준으로 약 1시간 이내에 위치한 골프장으로 9월 한달 간 그린피 할인뿐만 아니라 XGOLF 홈페이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Xcash 적립금도 추가로 제공한다. 1인 18홀을 기준으로 경기도 용인 골드cc(주중 정상가 17만9000원)는 11만원부터, 경기 동두천 티클라우드cc(주중 정상가 16만원)는 10만 5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