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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우리 손자 저기 있네~’ 이승우 할머니, ‘핑크머리’ 이승우 발견하고 ‘활짝’

이승우(바르셀로나)가 2015 수원 컨티넨탈컵 국제 청소년 U-17 축구대회에 나선 가운데 핑크머리 이승우를 발견한 할머니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천재’ 이승우는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수원 컨티넨탈컵 국제 청소년 U-17 축구대회 1차전에 출전했지만 상대 수비에 고립되며 득점에는 실패했고, 한국은 나이지리아와 1-1로 비겼다.

이승우는 이날 원톱 선발로 나서 전반 3분 프리킥을 얻어냈고, 이상헌이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전반 27분 동점골을 내줬다.

‘우리 손자 저기 있네~’ 이승우 할머니, ‘핑크머리’ 이승우 발견하고 ‘활짝’ [사진=JTBC3 FOX스포츠]

한편 경기전 이승우의 할머니와 어머니는 관중석에서 핑크머리 이승우를 발견하고는 손을 흔드는 모습이 방송에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이승우는 시력이 좋지 않으신 할머니가 이승우를 잘 찾길 바라는 뜻에서 핑크색으로 머리를 염색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승우는 어린 시절 맞벌이를 하시는 부모님 대신에 할머니에게 키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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