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나이지리아 감독 이승우 극찬
[헤럴드경제] 나이지리아 엠마누엘 감독이 이승우를 극찬했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17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수원 컨티넨탈컵 U-17 축구대회 1차전 나이지리아와 경기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한국은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제압에 성공했지만 동점골을 내주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나이지리아 아무네케 엠마누엘 감독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서 “오늘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컨디션이 완벽한 상황은 아니었지만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였다. 이번 대회서 큰 변화는 없을 것이다. 칠레 월드컵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사진=OSEN

엠마누엘 감독은 이날 이승우의 플레이에 대해서는 “분명 그는 훌륭한 선수다. FC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그는 일대일도 가능하고 전술적인 능력도 좋기 때문에 한국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