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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건강 365]골다공증 주의보! 원인과 예방법은?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뼈가 약해져서 쉽게 부러지는 골다공증 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남성보다 여성이 골다공증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최대 골량이 낮고 여성호르몬이 뼈를 유지하는데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50세를 전후에서 폐경을 기점으로 여성호르몬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골량이 급격히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남성보다 골다공증이 더 잘 생기게 됩니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리한 다이어트나 과도한 카페인 섭취, 음주, 흡연 같은 위험 요인들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고, 뼈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칼슘과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하고 규칙적이고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칼슘 같은 경우 가장 좋은 공급원이 우유나 치즈 같은 유제품이 있고, 비타민D는 연어나 고등어와 같은 생선류에 많이 함유돼 있지만, 음식보다는 햇볕을 쫴서 피부를 통해 만들에 내는 것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규칙적이고 적절한 운동은 골밀도를 높여주고 뼈를 튼튼하게 할 뿐만 아니라 근력이 강화되고 균형감각에도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골절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도움말: 고대안암병원 내분비내과 안지현 교수>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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