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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요미식회’, ‘최현석-오세득-진경수’ 스타 셰프 레스토랑 평가한다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케이블 채널 tvN ‘수요미식회’가 스타 셰프들의 레스토랑을 평가한다.

‘수요미식회’ 제작진은 “올 상반기 활발한 방송활동으로 인기를 얻은 최현석을 비롯해 오세득 진경수 셰프의 레스토랑을 방문해 낱낱히 파헤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최현석은 자신을 “셰프계의 관우”로 소개하며 “관우는 가장 용맹스럽고 전투력이 높다는 점에서 나와 잘 맞지 않나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방에 아낌없는 투자로 ‘재벌 셰프’라 불리는 오세득은 “장비에 돈을 많이 들인다고 소개해 주셨으니, 삼국지서 나는 장비”라며 그의 특기인 언어유희 개그를 선사했다. 이어 대한민국 프렌치 오너 셰프 1세대이자 국내에 프랑스 식문화를 전파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진경수 셰프가 유비로 소개됐다.

이날 녹화에선 스타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수익, 레스토랑에 부재 시 동일한 맛 유지 비법, 셰프 혼자 음식의 품질을 컨트롤 할 수 있는 범위, 방송 출연 후 부작용 등 셰프들의 진실 토크가 펼쳐질 계획이다.

무엇보다 하이라이트는 녹화 중 세 명의 스타 셰프를 퇴장시킨 후 펼쳐지는 이들 레스토랑의 미식 뒷담화 시간이다. 특히 이 시간에는 예능 대세 이규한과 원조 미식가 김성은이 자리해 각 레스토랑의 요리에 대해 솔직하고 유쾌한 비교 분석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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