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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P코리아, ‘SAP 포럼 서울’ 개최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SAP가 2일 강남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에서 ‘SAP 포럼 서울’를 개최했다.

약 1400명이 넘는 고객과 파트너, 업계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SAP는 ‘Discover Simple’이라는 주제로, 기업 운영을 단순화하고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기술에 대한 소개 및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첫 기조 연설자인 커스틴 가이거 SAP 부사장은 디지털 혁신에 대해 소개했고, 폴 매리엇 SAP 아태지역 플랫폼 솔루션 그룹 수석 부사장이 인메모리 플랫폼인 SAP HANA에 대해 연설했다. 마지막 기조 연설자를 맡은 형원준 SAP 코리아 대표는 ‘Discover Simple’을 핵심으로 기업 운영의 단순화를 통해 혁신을 가속하는 방안에 대해 밝혔다.

형 대표는 “경영의 복잡성을 줄여 운영을 단순화하고 기업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혁신 전략을 추진할 수 있다. 이번 SAP 포럼을 통해 더 많은 기업들이 혁신의 가속화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후에는 기술, 비즈니스 네트워크, 산업, 이행방안, 디지털 혁신 등 다섯 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각 6개의 세션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전시 및 데모부스를 통해 SAP와 파트너사가 제공하는 신규 솔루션 및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비앤이파트너스, BSG,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IBM, 아이스프린트컨설팅, 코오롱 베니트, 레노보, 넷앱, 동국제강, 톰슨 로이터가 플래티넘 파트너로, ASPN, 굿어스, SUSE가 골드 파트너로 참여했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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