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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재청 ‘찾아가는 자연유산’ 개최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강순형)는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자연유산’을 9~11월 매월 첫번째 수요일에 운영한다.

‘찾아가는 자연유산’ 프로그램은 학교 폭력 피해 학생 등 소외계층 청소년을 찾아가는 맞춤형 체험교육이다.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치유와 자연유산 향유기회를 제공한다.

2일 시작하는 첫번째 교육은 학교 폭력 피해 학생 치유기관인 ‘해맑음센터’(대전 유성구)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내 꿈을 담은 자연유산 타임캡슐’을 주제로 ▷천연기념물 화석 이해하기 ▷퇴적암 타임캡슐 만들기 ▷자연유산 퀴즈 풀기 등 체험 중심의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천연기념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게 된다. 


특히 타임캡슐 안에는 미래의 꿈을 담은 편지를 넣어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넣는다. 참가 학생에게는 교육 결과물과 체험책자가 기념품으로 증정된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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