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광수 ‘기지개를 펴자’, 종이ㆍ먹, 2015 |
두 사람이 함께 전시회를 연다. 9월 9일부터 22일까지 노암갤러리(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다. 둘은 이미 다수의 개인전과 그룹전을 치른 화가이기도 하다. 지난해에는 ‘포크록의 대부’ 한대수와 3인전을 열기도 했다.
변우식 ‘시민 케인(Citizen kane)’ 종이ㆍ먹ㆍ아크릴, 2015 |
이번 전시에서 마광수 교수는 현대적 문인화를, 변우식 화가는 국내외 고전영화를 해학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오프닝 당일 오후 6시에는 마임이스트 유진규와 기타리스트 태지윤의 콜라보레이션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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