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한진중공업 건설부문이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역 인근인 대구 동구 괴전동에 ‘대구 안심역 해모로’ 주택홍보관을 오는 11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대구 안심역 해모로’는 지하2층~지상 32층 5개동으로 전용면적 59㎡, 84㎡의 중소형 615가구로 건립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괴전동 일대는 420만㎡의 신서혁신도시 배후단지와 더불어 안심창조밸리, 안심역 개발 등의 트리플 개발호재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안심 역세권이다.



또 신서혁신도시로 11개의 공공기관이 이전을 시작하면서 배후수요 또한 풍부하다.



인근에는 이마트와 롯데쇼핑 등 반경 3㎞ 내에 풍부한 상권이 형성돼 있고 경부고속도로, 대구공항 등과 바로 연결되는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대구 안심역 해모로’는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무료확장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전타입 4Bay 설계와 남향위주로 배치된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율하지구와 혁신도시에 이어 안심 역세권이 동구의 핵심 주거타운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안심창조밸리, 혁신도시와 도시철도 1호선 연장 등 이어지는 개발호재 효과 때문에 외부 투자자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주택홍보관은 대구 동구 동호동 150-11번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문의 (053)964-6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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