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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링캠프’ 김상중, ‘큐트 상중’ 등극 …다나까 말투쓰며 애교 폭발
[헤럴드경제]배우 김상중이 ‘힐링캠프’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시사프로그램인 ‘그것이 알고 싶다’의 최장수 MC 김상중이 메인 토커로 초청됐다.

이날 김상중은 무게 있는 말투로 현장을 장악하다가도 “작업하는 겁니다”라는 등 애교 넘치는 화법을 사용하는 등 매력을 선보였다.

김상중은 “귀엽다”는 말에 “그렇습니까?”라며 “제가 예전에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자꾸 저에게 ‘스마트 하지 않냐’고 하길래 ‘저 스마트하지 않습니다. 스위트합니다’라고 한 적이 있다. 그런데 제가 오늘 또 큐티하다는 얘기를 듣습니다. 기분이 몹시 좋습니다”라며 MC들의 이야기에 크게 호응을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김상중은 중저음으로 ‘다나까’체를 사용하며 흐트러짐이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면서도 그는 “살인사건, 진실, 미스터리라는 단어가 배우와는 어울리지 않는데 부담스럽지는 않나”라는 질문에 “부담스럽지 않습니다”라고 답했고, “별명이 국민 탐정입니다. 이건 마음에 드십니까?”라는 질문에는 “묘하게도 몹시 마음에 듭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또한 500인 MC로 등장한 EXID 하니와 함께 ‘위 아래’ 춤을 추며 애교의 절정을 보여줬다.

김상중은 “매우 쑥스럽다”면서도 애교 넘치는 춤사위를 선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말끔한 정장 차림으로 미중년의 수트빨과 애교를 선보인 김상중에 젊은 청중들은 물론 시청자들도 헤어나오지 못했다.

한편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는 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일 방송분이 기록한 3.7% 보다 1.9%P 상승한 수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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