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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돈버는 올림픽’은 ICT로
[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오는 2018년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전략 논의의 자리가 마련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ICT 기반의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추진전략 토론회를 오는 2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연다고 31일 밝혔다.

미래부와 강원도·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국회 우상호 의원과 박민식 의원 공동 주최로 마련된 토론회는 산업계, 학계, 연구계, 정부 부처 등에서 300여명이 참석한다. 


동계올림픽을 통해 국내 ICT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경제적으로도 ‘돈 버는 올림픽’을 구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참여자들 간의 생산적인 논의와 협력 방안을 이끌어낸다는 것이 미래부의 계획이다.

토론회는 기술, 서비스 구현 및 수익창출 방안 등의 추진계획 발표와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선보일 첨단 ICT 서비스 시연,정부, 산업계, 학계 등 전문가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최양희 장관은 “토론회에서 논의된 방안에 기초해 ‘빠르고, 편리한, 감동의 K-ICT 올림픽’을 구현하고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올림픽의 즐거움과 감동을 제공하는 동시에 국내 ICT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u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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