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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병원, 장애 어린이 위한 보장구 대여 사업 아시나요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시 어린이병원은 병원 내 희망 갤러리에서 ‘장애 어린이를 위한 보장구 리메이크(RE-MAKE) 사업’을 소개하기 위해 전시회를 개최 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수집된 보장구중 시중에서 접하기 어렵고 고가인 보장구를 수리ㆍ전시한다.

어린이병원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사업을 설명하고 상담을 통해 필요한 환자 및 보호자에게 현장에서 보장구를 대여해 준다.

리메이크 사업은 지난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 어린이병원 홈페이지에 보장구 나눔장터를 개설했다.

가정에서 방치되어 있던 보장구 20여점을 기증받아 수리한 후에 재 대여 하고 있다.

특히 장애 어린이의 특수성 및 경제적 이유로 구입을 주저하던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재복 원장은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의 특성을 고려하여 생애주기별 보장구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 밝혔다.

장애 어린이 보장구 리메이크 전시회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전화(02-570-8104)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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