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북 경산시는 최근 대통령 직속기관인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한 지역발전우수사례 평가에서 대구시, 영주시, 영양군 등과 함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경산시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생산거점지역인 경산, 영주, 영양군과 유통중심지인 대구시와 연계 협력, 추진해온 약용작물명품화지원사업이 지역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서상국 경산시 농정유통과장은 “경산대추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추1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국한방산업진흥원과 함께 다양한 대추의 효능연구와 가공식품개발을 추진, 지역브랜드 강화와 소득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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