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제품 정보에 정통한 일본의 블로그 gori.me은 최근 아이폰6S의 진한 핑크 색상 모델을 입수했다면서 해당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폰6S는 옅은 핑크와 보라색을 섞어 놓은 듯한 색상을 뽐내고 있다. 파스텔 색조지만 조명의 색상 번짐으로 인해 정확한 색은 알아볼 수 없지만, 존재하지 않았던 색상임은 분명하다.
<사진출처=gori.me> |
앞서 외신들은 애플이 아이폰6S에 핑크 모델을 출시하기로 했지만, 이는 로즈 골드의 잘못된 정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로즈 골드 모델의 경우에도 정확한 출시 여부를 알 수 없는 것은 마찬가지다. 여전히 베일 속에 감춰진 제품의 상세 정보에 사용자들의 관심은 커지고 있다.
한편 애플은 내달 9일 오전 10시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리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언론 초청 행사를 열고 아이폰6S와 애플TV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행사장 수용인원은 역대 최대 규모인 7000여 명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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