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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쿡방 결정판 ‘백종원의 3대 천황’ 입ㆍ눈ㆍ코 다 잡다
[헤럴드경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이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8일 첫회가 나간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의 시청률은 7.0%(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말 그대로 입과 눈, 코를 모두 사로 잡은 ‘쿡방의 결정판’이었다. 자동으로 음식에 대한 정보를 술술 알려주는 ‘백설명’과 특유의 입담을 과시하는 이휘재, 먹방계의 샛별 김준현의 환상적인 조화가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다.

돼지 불고기 3대 명인이 선보이는 요리 과정은 ‘중계’ 형식을 빌려 긴장감을 높였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백종원의 존재감은 각 지역의 음식을 즐기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다. 전남 나주, 경북 김천 등 다양한 돼지불고기의 풍미는 안방을 가득 채웠다. 

[사진=‘백종원의 3대 천왕’ 포스터]

해박한 요리 상식을 전달하는 백종원은 물론, 탄탄한 진행 실력을 갖춘 이휘재의 입담도 돋보였다. 여기에 모든 음식을 ‘한입에 속 넣는’ 먹방계의 샛별 김준현의 리액션은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5분에 방송된다. 


onlinen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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