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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도 메리어트, 개관 8주년 ‘메이크 어 프렌드’ 패키지 출시
-수익금 일부 난치병 어린이들에 전달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Marriott Executive Apartments Seoul, 이하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은 개관 8주년을 맞이해 난치병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한국 메이크 어 위시 재단’과 함께 ‘메이크 어 프렌드(Make a Friend)’ 패키지를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 동안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8주년을 맞는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은 8살이되면 초등학교에 입학해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어야 할 시기에 학교에 가지 못하고 홀로 외롭게 병마와 싸우는 아이들을 위해 위시 베어(사진)로 친구를 만들어주고자 이번 패키지를 기획했다. 


체크인 시 제공되는 위시 베어 키트는 투숙 기간 동안 가족들과 다 함께 위시 베어를 만들며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완성된 위시 베어는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선물할 수도 있다. 또 ‘메이크 어 프렌드’ 패키지 판매의 수익금 중 일부는 국내 난치병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메이크 어 프렌드’ 패키지는 커플이 머무르기에 좋은 스튜디오 객실과 가족에게 추천하는 1베드룸 아파트먼트와 스위트 객실 중 선택할 수 있다. 특히 프랑스 스킨 케어 브랜드 달팡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6만원 상당의 리바이탈라이징 오일(50ml) 정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외에도 조식 뷔페는 물론 호텔 내 사우나 및 피트니스, 수영장, 인터넷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패키지의 가격은 세금 및 봉사료를 제외한 타입별로 스튜디오 25만 9000원, 1베드룸 아파트먼트 27만 9000원, 1베드룸 스위트 29만 9,000원부터다. 패키지 문의 및 예약 02-2090-8025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의 관계자는 “전 세계 38개국에서 34만 명 이상의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세계 최대의 소원성취 전문기관인 메이크 어 위시 재단과 함께 의미 있는 8주년을 만들고자 이 패키지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핵심 철학인 Spirit to Serve the community(지역사회 환원)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의 올데이 럭셔리 다이닝 파크 카페에서도 8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셀레브레이트(CelebrEIGHT) 메뉴를 출시했다. EIGHT의 앞 글자를 따서 준비된 총 6코스의 런치 메뉴는 애그 플렌트(Egg Plant), 아이스버그 그린 샐러드(Iceberg lettuce and green salad), 그릴 파프리카 토마토 수프(Grilled paprika tomato soup), 광어구이(Halibut), 티라미수 케익(Tiramisu)과 디저트까지 제공되며, 디너는 런치 코스에 파크카페 브레드와 배 셔벳이 추가되어 8코스로 진행된다. 셀레브레이트 메뉴는 마지막 코스로 제공되는 디저트에 메이크 어 위시 재단의 로고가 플레이팅되어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가격은 세금과 봉사료를 포함한 런치 2인 8만 8000원, 디너 1인 8만 8000원이다. 문의 및 예약은 파크카페(02-2090-8050)로 하면 된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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