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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스타K7’ 길민세, 2주 연속 논란 중심에…과거 막말 보니?
[헤럴드경제]프로야구 선수 출신 길민세가 ‘슈퍼스타K7’를 통해 2주연속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번엔 실력보다 ‘화제성’으로 합격 통지를 받았기 때문이다.

27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에서 길민세는 다른 지원자에 비해 부족한 노래 실력을 보였지만 심사위원 윤종신의 슈퍼패스로 슈퍼위크에 가게 됐다.

‘슈퍼스타K7’ 길민세, 2주 연속 논란 중심에…과거 막말 보니?

이보다 한 주 전 방송에서는 잠깐 모습을 비친 것만으로도 논란이 됐다. 바로 과거 야구선수 시절 보였던 잘못된 언행 때문이었다.

길민세는 고등학교 재학 시절 그는 당시 유행하던 채팅 앱 하이데어를 이용해 ‘시합 전에 러닝을 시킨다’, ‘머리 박고, 우리 팀 잘 돌아간다’ 등의 글을 SNS에 게재한 바 있다. 수년이 지난 현재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엔 그가 올린 하이데어 인증샷이 남아 떠돌고 있다.

이후 길민세는 지난 2011년 엉덩이를 그대로 드러내놓고 ‘엉덩이 체벌 인증’을 공개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오늘 코치님한테 xx맞음’ 이라는 코멘트를 남기기도 했다.

길민세는 지난 2012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했지만 잦은 SNS 논란으로 ‘2013년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되며 팀에서 방출됐다.

네티즌들은 “길민세 노래도 안되는데 슈퍼패스라니” “또 실력보다 화제성인가” “이건 좀 아닌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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