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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솜리조트, 리솜포레스트 ‘추석맞이 효재살림선물’ 9월 판매 개시
[헤럴드경제=남민 기자] 리솜리조트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리솜포레스트 효재네뜰과 함께 <효재 살림선물세트>를 마련하고 9월 1일부터 주문예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명절이 되면 늘 선물에 대한 고민이 많다. 올해는 명절에 고생한 엄마, 주부들을 위해서 풀어보기 아까울 정도의 예쁜 보자기로 포장된 실용적이고 아름다운 살림선물은 어떨까.

리솜리조트에서 마련한 이번 살림선물은 여인들을 감동시킬 이효재 디자인의 다양한 소품으로 구성된다. 

리솜포레스트 효재네뜰에서 가장 판매량이 높은 4겹 가제손수건과 야생화가 곱게 수 놓여진 원피스 같은 자수 앞치마로 구성된 여인세트는 주부들에게 가장 실용적이어서 갖고 싶은 선물 1위로 꼽힌다. 주방은 갖가지 소품들로 가득해 정리를 해도 지저분하게 보이기 일쑤. 이럴 경우 무선주전자나 보기 싫은 쟁반들 등을 가려줄 수 있는 티팟커버를 씌워보자. 곱게 수 놓여진 패브릭 커버가 주방에 있고 없고의 분위기 차이는 크다. 티팟커버와 자수 오븐글러브로 구성된 새댁세트는 갓 결혼한 새댁이나 신혼집들이 선물로도 좋다.

부모님들께 더욱 좋은 편백나무 미니목베개세트는 앙증맞은 크기로 휴대하기도 좋아서 승용차 안에서나 장시간 비행 등 여행을 다닐 때도 사용할 수 있는 효도선물로 추천한다.

베갯속에는 잘 다듬어진 동글동글한 편백나무를 100% 사용했다. 효재의 디자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상품 중 하나다.

우리나라 명절에 빠질 수 없는 영원한 가족오락문화인 고스톱에서 활약을 할 효재 화투방석도 추천한다. 젊은 층도 좋아할 ‘청(靑)지’로 만들어 캐주얼 한 디자인에 화투나 돈을 넣을 수 있는 귀여운 주머니도 앙증스럽다. 같은 청재질의 방석 2개와 화투방석이 세트로 구성된다. 효재 선물세트는 효재의 보자기로 포장되어 명절선물로는 더없이 멋스럽다. 종류별로 8만원~15만원 대.

한복디자이너인 이효재는 사실 보자기아티스트로 세간에 더 알려졌다. 그녀의 보자기 포장법은 외국에서 온 귀빈들의 선물포장에서 더 빛을 발한다. 가장 최근에는 교황 방문 기념 선물을 포장했다. 그녀가 수일 동안 생각해 낸 포장디자인은 순결을 상징하는 새색시의 초록저고리와 다홍치마 컬러. 실제 교황께서 보자기를 풀기 아까워했다는 이야기도 들려왔다고 한다. 그 외 빌게이츠, 영국왕세자 등의 선물포장에도 그녀의 보자기솜씨가 활용됐다.

이번 효재추석선물 또한 효재의 보자기로 포장된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종이 포장지는 받을 때는 기분 좋지만 포장종이를 찢고 구기게 되는데 보자기 포장은 천천히 풀어보게 되어서 주는 사람의 정성이 더 고스란히 느껴진다는 게 이효재의 설명이다. 선물을 뜯지 않고 풀어보는 것. 말도 얼마나 예쁜가. 보자기는 재활용도 할 수 있어서 환경친화적이기까지 하다.

얼마 남지 않은 추석, 명절 전 선물을 배송 받으려면 주문을 서둘러야한다. 9/13(일)까지 주문완료 된 상품의 경우 추석 전 배송이 가능하며, 제천 리솜포레스트 내에 있는 효재네뜰에서 더 다양한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문의 02.3470.8055

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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