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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오, 9월 18일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서 첫 단독 콘서트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혁오(Hyukoh)가 오는 9월 18일 오후 8시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혁오는 리더 오혁(보컬ㆍ기타)을 중심으로 임동건(베이스), 임현제(기타), 이인우(드럼)으로 구성된 밴드로 지난해 첫 번째 미니앨범 ‘20’으로 데뷔했다. 혁오의 데뷔 앨범은 별다른 홍보 없이 마니아들과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혁오를 가장 주목받는 신인으로 만들었다. 혁오는 지난 5월 두 번째 미니앨범 ‘22’를 내놓은 뒤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영동고속도로가요제’에 출연해 큰 인기를 모았다.


소속사 하이그라운드는 “혁오는 지난 7월 같은 장소에서 공연 수 시간 전에 게릴라 콘서트를 공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순식간에 5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어 이번 단독 콘서트도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혁오의 히트곡 ‘위잉위잉’ ‘와리가리’ ‘후카(Hooka)’ ‘공드리’ 등이 과연 라이브 무대에서는 어떻게 선보여질지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며, 티켓가는 전석 스탠딩 4만4000원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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