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우 임은경이 임창정과의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임창정은 임은경에게 사랑한다고 말했다.

27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정준하, 김동욱, 임은경, 최다니엘, B1A4 산들과 공찬이 출연한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흥해라, 흥!’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임은경은 임창정과 불거졌던 열애설에 대해 “그냥 선후배 사이”라며 “창정 오빠가 워낙 잘 챙겨주고 그래서 소문이 나지 않았을까 싶다”고 해명했다. 


이후 전화 연결한 임창정은 “임은경 씨 사랑한다. 우리 연결된 거냐”면서 “영화 노이즈 마케팅을 좀 해보려고 했는데 실패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지난 2월 임창정과 임은경은 11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양 측 모두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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