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웃기거나 야하거나…‘따라쟁이’ 여장남자 SNS스타 화제

[헤럴드경제=조승연 객원리포터] 할리우드 스타들의 화보를 그대로 따라 연출하는 ‘이미테이션 스타’ 미나 게르게스(Mina Gerges)가 전 세계 네티즌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유명가수 케이티 페리, 비욘세, 앰버 로즈는 물론 헐리우드 스타 린제이 로한 등 ‘따라쟁이’ 그에게 불가능이란 없다.

어드보케이트, 판다보어 등 이슈 사이트는 최근 게르게스의 인스타그램(@keepingupwithmina)을 소개하고, 그의 작업이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든다며 스타들을 좋아하는 팬들에겐 특별한 선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사진출처=인스타그램 @keepingupwithmina]

게르게스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성적인 편견을 없애기 위한 작업인 동시에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자축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복잡하고 정교한 의상이나 배경들은 수건이나 커튼, 쓰레기 등을 조합해 만드는 것이 일반적이다”고 소개했다. 

[사진출처=인스타그램 @keepingupwithmina]

해외 네티즌들은 “성적으로 보면 역겹지만 그의 표현력은 창조적이다”, “은근 중독성 있다”, “어떤 재료든 훌륭한 드레스로 만드는 뛰어난 재주꾼”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의 더 많은 실험작품은 인스타그램 계정(@keepingupwithmina)에서 볼 수 있다. 


sungyuny89@gmail.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