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버즈피드 공식 페이스북에 게재된 사진에는 목줄을 입에 문 강아지 한 마리가 도로 위를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화제의 주인공인 이 강아지 곁에는 주인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잠시 자리를 비운 것인지, 뒤에서 따라오고 있는 것인지 정확한 사연은 알 수가 없다.
주변의 사람과 달리는 차량에 두려움이나 경계심이 생길 법한데, 이 녀석은 주인과 함께 외출할 때 만큼은 무척 신이나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걷는다.
혼자서도 산책을 척척 잘 해내는 모습에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하는 이 사진은 온라인상에서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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